최근 보이스피싱 조직이 유령회사를 설립하여 사업자등록까지 마친 후, 취업 알선 사이트나 앱에 ’채권회수업무’라고 공고를 기재하여, 범죄가 아닌 정상적인 업무를 하는 것처럼 현금전달책을 모집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렇게 채용된 사람들은 자신의 행위가 현금전달책이나 송금책 등의 보이스피싱 범죄에 가담하는 것이라는 인식을 하기 어려우며, 경제적으로 어려워 보이스피싱 조직이 제시하는 근무조건에 현혹되어 보이스피싱에 가담하게 된다고 합니다. 오늘은 가상화폐 구매대행, 채권회수 업무를 하다가 범죄에 연루되신 분들의 사례를 중심으로 보이스피싱 사건 관련 포스팅을 작성해보려고 합니다. 보이스피싱이란 기망행위 타인의 재산을 편취하는 사기범죄의 하나로 전자통신수단을 이용한 비대면 거래를 통해 금융분야에서 발생하는 일종의..